프랑스 파리 여행 | 아름다운 프티 팔레 (작은 궁전) 전시회 알아보기

다양한 전시회가 많이 열리는 프티 팔레 (작은 궁전)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이름처럼 작지만은 않더라구요. 구석구석 다 돌아보기 위해 꽤 걸어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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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티 팔레 Petit Palais (쁘띠 팔레)

프티 팔레는 프랑스어로 '작은 궁전'이라는 뜻이며, 프랑스 파리 8구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본래는 1900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궁전입니다. 현재는 파리 시립 미술관로 변경되었습니다. 프티 팔레는 그랑 팔레와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같은 시기에 지어졌으며, 그랑 팔레와는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세워져있습니다. 그랑 팔레의 디자인 총감독인 샤를 지도가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이오니아 양식의 돌기둥과 웅장한 입구와 돔 지붕은 강 건너편에 있는 앵발리드와 호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프티 팔레 공식 홈페이지 (전시회 일정 보기)

http://www.petitpalais.paris.fr/en

프티 팔레 오픈 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공휴일은 닫음

티켓 오피스는 오후 5시에 닫음

프티 팔레 위치

Winston Churchill Ave 75008 Paris

콩코르드 광장에서 엘투알 가는 길을 따라 걷다가 작은 정원에 의자들이 있어 잠시 앉아 쉬면서, 저 건물은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프티 팔레라고 하더라구요. 홈페이지를 보니 각종 전시회들이 진행되는 것 같아 들어가 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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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티 팔레 정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았으며, 거대한 금색 문은 이 작은 궁전을 더 아름답게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아치형의 입구는 여러 개의 기둥으로 받쳐져 있으며 다양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었어요.

프티 팔레는 궁전 근처의 정원과 궁전 내에 있는 정원 그리고 천장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랄까요.

매우 다양한 컨셉의 조각과 그림들이 각 방마다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중세시대 RPG 게임에 나올 법한 캐릭터의 조각상도 볼 수 있었구요. 

균형이 너무 잘 잡힌 아름다운 발레 조각상도 있었어요.

전시 홀 안에는 조각과 그림들이 이렇게 한 공간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로댕 작품 중의 하나랍니다. 다리 하나만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또 다른 전시 홀에 전시된 조각상들과 그림들입니다.

프티 팔레 레스토랑이 있는 곳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정원과 두 개의 천사 금동상입니다. 뜨거운 햇살이 두 천사 동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더라구요.

프티 팔레 전시회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찍은 미술관 안의 모습이예요. 높은 천장에도 모두 그림과 조각들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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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피 팔레의 건너편에 있는 그랑 팔레입니다. 여기도 많은 전시회들이 있는지 많은 깃발들이 펄럭이고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그랑 팔레도 들러봐야겠어요. 

아래 홈페이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회와 다음 전시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티 팔레 공식 홈페이지 (전시회 일정 보기)

http://www.petitpalais.paris.f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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