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 꿈에 그리던 건담카페에 다녀왔어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여행 일정을 세우면서, 단 하나 룰루의 소망, 건담카페에 가보는 것이 었어요. 2006년 건담을 접하게 되고, 프라모델까지 만들었답니다. 사회생활 4년차가 되던 시절, 업무량은 많았고, 업무 스트레스도 많았던 룰루에게 애니매이션보고 프라모델 만드는 것이 유일한 낙 중의 하나였거든요. 

나홀로 회상의 시간~ 컴퓨터 책상에 전시해두었던 두 프라모델이예요. 호주 유학가면서 부모님 집에 보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신답니다. -_-;;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건담카페 위치

일본여행, 아키하바라 건담카페 다녀오다

저 멀리 건담카페가 보입니다. 카페 외관도 너무 멋진거 있죠! 

건담 카페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어요. 음료를 시킬 수 있는 메뉴판이예요. 

건담 카페 내에서는 저작권으로 인해,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점심 메뉴판이예요. 

열쇠고리 뽑기를 할 수 있는 음료를 2잔 시켜서, 저희가 뽑은 열쇠고리예요. 가지고 싶은 모빌 슈트가 나오지 않아 속상했지만 그래도 건담카페 기념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열쇠고리 뒷면의 모습이예요. 

닉이 시킨 카페라떼에는 코코아 가루로 건담 얼굴을, 룰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커피맛도 참 좋았어요 ^^ 

한참을 건담카페에서 놀다 나오니, 날이 저물기 시작했었답니다.

닉은 건담을 본 적이 없어서 큰 감흥이 없는 것 같아 미안했지만 잠시라도 들릴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로봇들이랑 사진도 찍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