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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여행

프랑스 베르사유 여행 | 아기자기한 장미 정원 Jandin des Reco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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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무작정 걷다보면 관광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나만의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종종 찾게 되는데요. 


이번 베르사유 여행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려고 

찾은 작은 공원이 매우 인상적으로 남았어요. 

특히 프랑스 바르세유 대성당에 주차를 하시고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분들이라면 

꼭 이 곳을 지나서 가보시기 바래요. 



바르사유 대성당 근처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근처의 베이커리를 찾아 걸어다니게 되었어요.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 

베이커리들이 있는 골목이었어요. 

이곳에서 작은 베이커리에 들어가서 

샌드위치와 간식으로 먹을 빵을 구매했답니다.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프랑스 베이커리는 

독일 베이커리보다 더 부드럽고 단 것 같아요. 


저는 닭고기,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애플 파이 하나를 사서 근처 작은 정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이미 여기저기 현지인들이 

그늘에 자리를 잡고, 책을 읽거나 테이크어웨이한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수도사의 정원 (Jandin des Recollets)


오픈 시간

매일 09:00 - 17:00


위치

Rue de la Chancellerie, 78000 Versailles





다양한 나무와 식물로 가꾸어진 정말 작은 정원인데, 

꽃들의 향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누구든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긴 벤치가 놓여있어, 

여기 앉아 점심을 먹거나 잠시 쉬어가기 좋았어요. 


특히 해가 뜨거운 날은 여기 그늘에 

잠깐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더라구요.




Jandin des Recollets 출입구 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베르사유 궁전 가는 쪽 출입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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