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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여행

프랑스 여행 | 남프랑스 아비뇽 (Avignon) - 교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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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남프랑스에 가족들을 만나러 가면서 여러 도시를 둘러보았는데요.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 아비뇽 (Avignon)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곳 이외에도 둘러볼 곳들이 많습니다. 특히 Pont d'Avignon도 가보시고, 


마르세유에서 기타차고 아비뇽 가는 방법

마르세유 중앙 기차역: Gare de Marseille Saint Charles

도착역: Gare d'Avignon Centre


Lyon-Part-Dieu로 가는 TER을 타면 1시간 19분 소요됩니다. (3 정거장)


요일과 시간에 따라 기차가 다를 수 있으니 항상 온라인(구글맵에 출발역과 도착역 입력 후, 교통수단을 선택)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비뇽 중앙 기차역에서 Palais des Papes까지 걸어가기

중앙역에서 내려 직진으로 보이는 거리를 즐기며 걷다보면 Palais des Papes (교황청)에 도착합니다. 도보로 약 17분이지만 사진찍고 상점 구경하다보면 한시간 정도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저희는 주차장에서 교황청으로 직진으로 걸어가고, 주차장으로 되돌아 올때는 아래 지도에서 회색으로 된 부분으로 걸었습니다. 


아비뇽에 많은 볼꺼리가 있을 것으로 아나, 가족, 친지와 함께 다녀야해서 카톨릭 교황이 살았던 성만 둘러보고 거리 상점들을 더 많이 다닌 것 같아요. 골목 마다 작은 상점들이 매우 많았어요.


사진으로는 없지만 교황궁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전 도시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답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처음 본 St Martial Temple 건물입니다.


Musée Lapidaire 입구 모습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꼭 들어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였는데요. 17세기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상과 꽃병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극장 Musée Lapidaire 은 정말 오래된 건물로 보였는데도 극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비뇽 시청의 모습입니다. 외곽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한껏 분위기를 내고 있었어요,


교황청 맞은편에 있는 건물인데, 외곽의 조각들이 특이하여 사진찍었지만 Hôtel des Monnaies라고만 알고 있네요.


교황청 옆에 위치한 아비뇽 대성당 (아비뇽 노트르담 대성당)의 조용한 모습입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전이어서 에비뇽 도시 곧곧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한껏 멋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구어 주었습니다.


아비뇽은 마르세유에서 당일치기(또는 반나절 여행)로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기 딱 좋은 도시였어요. 거리를 걸으며 '정말 오래된 도시구나.' 라는 생각이 곧곧에서 들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더 들려보고 싶은 도시였습니다.


즐거운 프랑스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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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다른 도시와는 달리 아기자기한 상점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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