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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독일여행

독일 베를린 여행 #3 | 특별한 장소 체크포인트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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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 #3 | 특별한 장소 체크포인트 찰리


어느 곳에나 특별한 장소가 있기 마련인데, 베를린에서 가장 특별한 장소 중의 하나가 체크포인트 찰리일 것 같아요. 냉전 시대의 무서운 초소였다는 것을 무색하게 할 만큼 지금은 활발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답니다.


체크포인트 찰리 근처의 베를린 장벽이 있던 곳이었던 것을 알 수 있는 표지판만 남아 있었어요. 




체크포인트 찰리 알아보기


체크포인트 찰리 알아보기

체크포인트 찰리 또는 단순히 체크포인트 C는 냉전 당시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분단하던 베를린 장벽의 가장 유명한 검문소를 연합군에서 지칭했던 지명입니다. 동독과 소련에 의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소련의 국경선을 넘으며 동베를린에서 서베를린으로 사람들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졌습니다. 체크포인트 찰리는 동독과 서독의 분단을 나타내는 냉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1961년도의 베를린 위치 때 미국과 소련의 탱크 대치가 이 장소에서 발생했었습니다. (출처: 위치피디아)



체크포인트 찰리 위치

Friedrichstraße 43-45, 10117 Berlin, 독일



체크포인트 찰리 초소에는 제복을 입은 사람이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대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복을 입은 사람과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주어야 해요. 



냉전시대에 세워졌던 표지판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쓰여진 표시판에는 '당신은 지금 미국 영역으로 들어아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체크포인트 찰리가 있는 거리의 모습입니다. 냉전시대가 무색하도록 많은 카페, 상점과 박물관들이 들어서 있답니다.







베를린 중앙역에서 체크포인트 찰리 가는 방법

체크포인트 찰리 근처 정거장 및 교통수단

U-Bahn(우반): U Kochstr./Checkpoint Charlie << U6

버스: U Kochstr./Checkpoint Charlie << M29, N6

버스: Berlin, Charlottenstr. << M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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