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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여행

[파리] 이색적인 미술관과 골동품점 보나파르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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튈리히 공원 산책을 마치고, 카루젤 다리를 건너, 생 쉴피스 예배당 가는 길에 우연히 이색적인 미술관과 골동품점이 가득한 거리, 보나파르트 거리를 발견했답니다. 매우 좁은 인도에 서서 전시된 것들을 구경하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나폴레옹의 성을 따서 지은 거리인 만큼 매우 유서 깊은 다리 


보나파르트 거리

Rue Bonaparte, 75006 Paris



어느 특이한 미술관에는 하리보로 만든 액자와 나비로 만든 스타워즈 캐릭터 액자 등 정말 특이한 것들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미술관과 골동품점의 천국이었습니다. 






인도가 매우 좁은 보나파르트 거리입니다. 이곳에는 아기자기한 미술관과 골동품점이 건물 1층마다 있답니다.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하기 좋고, 마으에 드는 곳은 들어가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보통 문여는 시간은 9시, 닫는 시간은 오후 5시 또는 6시였어요.



보나파르트 거리에 있는 부동산에 걸린 액자에는 '호주'라는 한글이 써있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예술품을 커다란 길거리 갤러리에서 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생제르맹데프레 수도원을 지난 보나파르트 거리 끝자락에는 수 많은 귀금속, 옷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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