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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여행

유럽 프랑스 여행 | 남프랑스 카시스 Cassis - 아름다운 지중해 소도시 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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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를 여행 중이라면 꼭 들러봐야하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도시 카시스(Cassis)


★ 남프랑스 마르세유 중앙 기차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 

★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지중해 해수욕장 "Le Bestouan" 


2014년 7월, 그 뜨거운 여름, 저는 제네바사는 친구와 함께 남프랑스에 사는 프-한 커플을 만나러 갔지요. 

그때 그들이 저희를 데려간 곳이 '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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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에서 남프랑스 가는 고속도로 끝자락에서 보게 되는 'Montagne Sainte-Victoire' 입니다. 

세인트 빅토리아산은 패러 글라이딩하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이렇게 세인트 빅토리아산이 가까워 질 수록 거의 다 와가는구나~~~ (5시간 운전)


고속도로 쉬는 곳에 경치와 햇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의자!



매우 더운 여름이어서 카시 해변가 Le Bestouan에는 이미 누울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빼곡했고,

결정적인 문제는 해변가 바로 옆 주차장 역시 가득차서 저희는 주택가에 주차를 해야했어요.

비록 걷는 것은 싫었지만 예쁘게 꾸며진 집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조용한 바닷가 옆 작은 집과 정원, 천천히 살아가기 위해 딱 좋은 집 같아요!


집과 집 사이에는 바다로 갈 수 있는 좁은 골목길이 있어요.


해변으로 가는 길의 집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좁은 골목을 지나서 마주한 곳은 비스듬한 바다암석 위에서 테닝하는 사람들!

사람이 많지 않아 우리 5명은, 점심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수영도 하고 한참 여유있게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초보자들이 수영하기에는 무리여서, 저희는 해변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해변에서 반대방향을 찍은 사진이예요. 해변에서 찍은 사진도 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 얼굴이 나와서 못올립니다. ㅠ.ㅠ

남자친구의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이 도시에 사셨었는데, 유람선 여행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Cap Canaille는 사진 작가들에게 매우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석양을 찍기 매우 좋은 곳일 것 같아요.


마르세유 중앙 기차역에서 카시 가는 길 (구글맵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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