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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오스트리아여행

오스트리아 여행 #2 | 아름다운 호수 할슈타트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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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3박 4일 여행 중 하루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에 지정된 소금광산 마을, 할슈타트를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저희는 호수 건너편에서 할슈타트 마을을 보기 위해 할슈타트 마을 건너편에서 보트를 타고 할슈타트 마을에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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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약 2시간 소요)

Salzburg main station에서 Bad Ischl(바트 이슐) Bahnhof 방향으로 가는 버스 150번 탑승Bad Ischl station에서 하차 

> 기차역으로 이동 (버스 내린 곳 바로 앞에 기차역 있음) 

> Obertraun Dachsteinhoehlen Bahnhof 방향으로 가는 기차 탑승 후 Hallstatt Bahnhof에서 하차 (플랫폼 꼭 확인)

> Hallstatt Bahnhst (Schiffstation)에서 보트를 기다림 (보트 티켓은 배에서 구매합니다.)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버스 150번 타는 곳

잘츠부르크 중앙역 서쪽 출구로 나와서 관광안내소 맞은 편에 여러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버스 150번을 타고 바트 이슐역으로 가는 버스안입니다. 잘츠부르크 동쪽으로는 많은 호수와 산들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바트 이슐 기차역입니다. 이렇게 소박한 기차역이지만 주변 경치만큼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참고로 제가 보는 방향으로 가는 기차 타시면 안됩니다. ㅠ.ㅠ


할슈타트 반슈트에서 보트에서 내려서 가장 먼저 접한 할슈타트 마을 모습입니다. 작은 창의 집들이 너무 귀엽고, 산 중턱까지 빼곡히 지어진 집들이 너무 이색적이었어요. 다시 보트를 타고 나갈 경우, 선착장에서 보트가 출발하는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세요.


역시나 유명한 관광지여서 매우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어요. 여기는 그 유명한 할슈타트 마을 광장이고 주변에 많은 레스토랑과 호텔들이 있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기 딱 좋더라구요.


할슈타트에 가서 그 마을 맥주를 안마시면 안쉽겠죠. 할슈타트 다스비어 500 한 잔 시원하게 마셨어요.


좁은 골목길들을 따라 올라가면 천주교 성당과 공원묘지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호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천주교 성당 내부 모습이예요. 작지만 아름다운 성당이었어요.


저희는 할슈타트 마을 구경을 마치고 슈퍼에서 와인과 스낵을 사서 호수 근처에 앉아 경치 구경하며 여유롭게 와인을 마셨답니다.




◈◈◈◈


바트 이슐 역에서 반대편으로 가는 기차를 타서 우연히 트라운 호수(Traunsee)에 갔었습니다. 기차시간이 남아서 여기서 점심도 먹고 호숫가도 걸어다녔었는데요. 이 호수는 수상레저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항상 여행 중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우연'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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