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최애”의 뜻과 사용 방법은?

반응형

집사부일체를 보다가 ‘최애후배’라는 말을 보고, ‘최애’는 어떤 말일까 궁굼하려 구글링을 했다.

보통 구글링을 할 때, “xx란”으로 검색을 많이한다. 그래서



이런 ‘최애란’은 사람 이름이구나. 구차하게 더 구글링을 할까 했지만 나도 잘 모르는 걸 구글이 어떻게 알겠어?!?


그래서 한국 1위, 전 세계 5위 검색 엔진(네이버 프랑스 구직 광고에서 본 정보 ㅎㅎ) 네이버 검색으로 해보았다.


역시 한국어 관련 된 건 네이버에서 검색해야 한다. “최애란”으로 검색어를 넣었는데도 착떡같이 최애를 검색해서 원하는 답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혹시나 해서 다시 구글에서 ‘최애’만 입력해서 검색하니


조금 더 상세하게 유래와 의미를 알 수 있는 위키 페이지를 추천해준다. 간단히 알고 넘어가려면 네이버, 전문 지식을 높이려면 구글?! 이런 양상인가 ㅎㅎ


각설하고,

“최애 = 가장 사랑함”

최애선배, 최애예능, 최애맥주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룰루는 성격도 그렇지만 직업때문에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의사 전달이 명확하게 되는 것을 선호해서 인터넷용어나 줄임말도 많이 안쓰는 편이다. 하지만 수 년 전 부터 줄임말과 카톡챗 용어를 모르면 대화를 이해하기가 어려워지니 조금씩 불편함을 느낀다. ㅠ.ㅠ

과연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가 요즘 티브이를 보면서 느끼는 거리감은 얼마나 더 클까라고 조심히 생각해본다.

내일 일어나서는 줄임말 사전이나 카톡용어 사전이라고 슬쩍 찾아보고 동생들에게 연습을 해보아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