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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프랑스 여행 - 12월 15일 대규모 시위 안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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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 토요일 노란조끼 시위 관련 정보가 공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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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토) 프랑스 대규모 시위 안전공지

12.15(토)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5차 시위가 예상되고있습니다.

파리 개선문, 샹젤리제거리, 트로카데로 광장 등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일부 과격 시위대에 의해 방화 및 경찰과의 충돌 등 장소를 예측할 수 없는 게릴라성 폭력시위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안전을 위해 해당일 파리 주요 관광지 일대 방문을 피하시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12.11(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장터에서 발생한 테러로 의심되는 총격사건 이후 프랑스에서는 국가적인 비상공격 대응의 최고 수준의 안보태세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오니, 프랑스에 계신 교민 및 유학생 여러분과 여행 중이신 우리 국민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불의의 사고나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프랑스대사관 +33-1-4753-0101, +33-6-8095-9347(주간),+33-6-8028-5396(야간주말)이나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주프랑스대사관: +33-1-4753-0101, +33-6-8095-9347 (주간), +33-6-8028-5396(야간/주말)
ㅇ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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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월 1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크리스마크 마켓 근처 광장에서 총격사건이 났고 용의자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이며 프랑스 정부는 copycat 범죄 (모방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간주하고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도록 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있으며, 7백 명이상의 군인과 경찰이 프랑스와 독일 경계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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