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함부르크 방문하신다구요. 그렇다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되는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크게 5-6 군대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 세워집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여는 기간: 보통 11월 중순 또는 말부터 12월 말까지
함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상세 정보 보기: http://www.christmasmarketsgermany.com/hamburg.php
함부르크 시청앞 (Rathaus) / 작은 알스터 근처 융페안스티그 거리 / 알토나 Ottenser Hauptstrasse / 레퍼반 Spielbudenplatz
모두 다른 스타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이어서 겨울에 여행을 오셨다면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꼭 해보아야하는 것들
글루바인 마시기
크리스마스 장식품 구경
그릴 소시지나 독일 전통 스낵 맛보기
레퍼반의 산타 파올리 크리스마스 마켓
이 마켓의 특징은 성인용품 액세서리들을 팔고 큰 무대 뒤에 무료 관람이 가능한 스트립쇼가 있답니다.
함부르크 시청앞 크리스마스 마켓
가장 장식이 잘 되어 있고, 하늘을 나는 산타 퍼포먼스등 볼꺼리 먹꺼리가 매우 많은 곳이예요.
사진 중앙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직접 보셔야 그 실제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을꺼예요.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글루바인 (따뜻한 와인) 마시고 모아온 컵들이예요.
모드 연도와 도시의 이름이 쓰여있어서 추억용으로 간직하기 좋답니다.
이 컵들은 돈을 내고 사는 것이 아니고, 글루바인을 주문하면 컵 값을 같이 냅니다. 예를 들어, 5유로 중 3유로가 컵 값입니다.
컵을 반납하면 3유로를 되돌려주고, 간직하고 싶다면 컵을 돌려주지 않으면 됩니다.
앞쪽의 오른쪽: 2014년 본 크리스마스 마켓
뒷쪽의 하얀 컵: 2015년 베를린 알렉산더플라자 크리스마스 마켓
앞쪽 왼쪽: 2016년 레퍼반 크리스마스 마켓
이사다니면서 이래저래 잃어버린 것들이 많네요 ㅠ.ㅠ 올해부터 다시 잘 모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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