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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스위스여행

스위스 수도 베른 여행, 유네스코 지정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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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되어 오래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스위스 수도, 베른 (Bern)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어 좋은 도시였다.


취리히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소요, 제네바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소요된다.

베른 중앙역에서 나와 관광안내소로 가면 무료 관광지도를 받을 수 있다. 관광안내소에 들어가서 무료지도를 얻을 수 있는지 물으면 

한장짜리 간단한 관광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도 충분히 여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분데스플라자 (24시간 입장 가능)


Kirchenfeldbruecke위에서 본 베르너 뮌스터와 Aare 강의 모습


왠만하면 보기 힘든 전선들이 공중에 있는 모습

아무래도 땅을 파헤쳐 개발을 할 수 없어 전선을 지하에 넣을 수 없어서 일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살았던 곳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 (일요일은 입장 불가)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의 3층이 아이슈타인이 1903년 부터 1905년까지 임대해서 살았던 곳이다.


올드타운 거리. 혼자 베른을 걸으면 중세 유럽시대로 잠깐 여행 온 것 같다고 할까.


세인트 피터와 파울 교회



Nydeggbruecke에서 내려다본 에메랄드빛 Aare 강

여름에는 종종 강을 이용해서 퇴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위 사진에서도 강 중앙에 수영하는 사람은 강을 이용해 퇴근하는 중이다.


Nydeggbruecke 옆에 위치한 갈색곰 파크

베른의 상징 동물은 곰이다. 그래서 여러 곳에 곰관련 조각이나 기념품이 많고, 강 옆에는 곰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이 있다.



로젠가든 (장미의 정원) 가는 길


로젠가든에서 내려본 베른 구시가지의 모습



Aare 강을 수영해서 퇴근하는 스위스사람

강의 유속이 얼마나 빠른지 대충 수영해도 몇 미터는 그냥 가는 것 같다. 이 동영상 이후에도 여러 명의 퇴근자들을 볼 수 있었다.

수영 금지 구역이니 절대 수영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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