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옥탑방의문제아들 28회 문제와 답 - 고등학생주의질병 들기름보관법 엄마에게해주고싶은말 꼰대감지의자 빨리빨리문화 피카소 방들이음식

반응형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8회

문제와 답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이다. 



#양희은 #옥탑방의문제아들 #옥탑방문제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고등학생주의질병 #들기름보관법 #양희은 

#엄마에게해주고싶은말 #꼰대감지의자 

#빨리빨리문화 #피카소  



1단계 문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건강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학년별로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고 한다. 초등학생은 호흡기 질환, 중학생은 골절, 그렇다면 고등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질병은 무엇일까?

  • : 치핵
  • 추가설명: 고등학생이 되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트레스 때문에 배변 장애가 생겨 치핵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한다. 치핵, 치루 이걸 통틀어서 치질이라고 한다.


2단계 문제: 참기름과 들기름은 보관 기간과 보관법이 전혀 다르다고 한다. 들기름은 참기름에 비해 변질되기 쉬워 개봉 후 한 달 안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보관 기간이 두 배나 늘어난다고 한다. 이 방법은 무엇일까?

  • : 들기름과 참기름을 8:2의 비율로 섞어서 보관한다. 
  • 추가설명: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공기나 수분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패된다. 참기름에는 기름이 상하는 것을 막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들기름과 참기름을 8:2의 비율로 섞으면 들기름의 보관 기간이 2배 정도 길어지며 맛과 영양도 더욱 풍부해진다고 한다.


3단계 문제: 양희은 씨는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엄마가 딸에게>라는 곳을 발표한 적이 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 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내 나이 때 엄마를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 3위는 일찌감치 비트코인에 투자하라, 2위는 가족에게 헌신하지 말고 엄마 인생 살아, 그렇다면 딸들이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말 2위는 무엇일까?

  • : 아빠랑 결혼하지 마


4단계 문제: 최근 일본의 한 주류회사에서 (이것)을 감지하는 선풍기 의자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것)이 점점 심해질수록 선풍기의 바람도 거세진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 힌트: 이 선풍기의 이름은 선배풍 1호
  • : 상사의 꼰대 발언, 일본에는 상사의 꼰대 발언이 심할수록, 바람이 세지는 선풍기가 있다.
  • 추가설명: '선배풍 1호'라는 이름의 AI선풍기의자는 "요즘 애들은 말이야", "우리 때는 말이지", "예전에 대단했지" 같은 자기 과시부터, "경험이 얕네"처럼 부하 직원을 무시하는 발언 등 2,000여 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발언의 양에 따라, 약, 중, 강으로 바람의 세기 역시 강해진다고 한다. 


5단계 문제: 외국인들이 놀라는 우리나라 문화 중 하나가 바로 '빨리빨리 문화'이다. 외국인들이 가장 충격적으로 생각하는 '빨리빨리 문화'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표현한 이 행동은 무엇일까?

  • 자판기 나오는 곳에 손을 넣고 기다린다. 
  •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양치한다. 
  • 웹 사이트가 3초 안에 안 열리면 닫는다. 
  •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계속 누른다. 

  • : 가게 주인이 카드 서명을 대신한다.
  • 추가설명: 외국에서는 카드로 결제할 때 서명 대조는 물론 신분증 제시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서명을 누군가가 대신한다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한국에서 손님 대신 주인이 카드 모서리로 지렁이 서명 외국인들에게는 큰 충격적인 광경이라고 한다.

6단계 문제: 천재 화가 피카소는 우연히 만난 한 여인에게 초상화를 부탁받는다. 피카소는 단 5분 만에 여인의 모습을 그렸고, 그 대가로 50만 프랑, 한화 약 8천만원을 요구했다. 5분 만에 그린 그림이 너무 비싸다며 항의를 하는 여인에게 피카소는 뭐라고 했을까?

  • : 나는 당신을 그리는데 40년이 걸렸다.
  • 추가설명: 당시 피카소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값을 비싸게 부른 건 아니었는다. 작품의 가격보다는 예술가의 노력을 알아봐 주길 바란 것이라고 한다.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이 도움을 받았떤 사람이 파산해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가 땅바닥에서 골판지를 주워 그 위에 그림을 그린 뒤 이것으로 재기하라며 건네준 적도 있다고 한다. 


* 이미지출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 방송 다시보기: http://program.kbs.co.kr/2tv/enter/brain/pc/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