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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라이브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 쉬퀴르 욜로 라곰 웰니스 코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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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지구인라이브> 12회

각국의 지구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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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방영된 <지구인라이브>에서

각국의 유행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터키, 스웨덴, 폴란드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언급이 되었는데, 이를 저장해 보았어요.



터키의 쉬퀴르 (Sukur)라는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데,

"갖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욜로(YOLO)

'인생은 한 번 뿐이야(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의

약어로, 전 세계적으로 트랜디한 라이프 스타일이죠.



스웨덴의 라곰(Lagom)은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소박한 행복과 작은 만족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슷한걸까요?



폴란드 웰니스(wellness)족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이 합쳐진

신조어로 밝고 건강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폴란드의 코쿤(Cocoon)족은 외부 세상으로부터

도피하여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 머물려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히키코모리족(은둔형외톨이)와

비슷한 개념일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이프 스타일로는

미니멀라이즈, 디지털노마드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들이 있어요.


최근 미국에는 파이어족이 있는데,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 FIRE이예요.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추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30대 말에서 늦어도 40대 초반에 

조기 은퇴를 하겠다는 목표로 소비를 줄이고 

수입의 70~80%이상을 저축하는 극단적인 절약을 

선택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조기 은퇴 목표의 이유는 장시간의 근무와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며, 

부자가 되기보다는 조금 덜 쓰고 덜 먹더라도 

싫은 일을 하는 대신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출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필자는 디지털노마드 + 파이어족으로

남은 일생을 살아보려고 해요.


가장 기본은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면 목표에 빨리 도달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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