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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프랑스 해외생활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본 크리스마스, 난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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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은 지난 주 부터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위한 재료들을 팔기 시작했고, 파리에는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세일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 라파예트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요즘 비가 많이 오고 파리 내 시위도 있어서 외출을 삼가하고 있는 터라 아직 크리스마스 마켓은 가보질 못했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나가면서 구경해야지. 


동네 슈퍼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한 코너가 만들어지고 한 가득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다. 


원래는 문구용품을 팔던 공간인데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졌다. 



정말 화려한 색들의 아이템들로 한가득하다. 



초콜릿이 들어 있는 양말! 초콜릿은 먹고 양말은 걸어둬야지! 



크리스마스 달력,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하나씩 열어볼 수 있는 상자로, 원래는 숫자 1부터 24까지 조그마한 선물들을 넣어두고 하나씩 열어보게 하는 것인데, 요즘은 슈퍼에서 그냥 초콜릿이 담긴 이런 상자로 판다. 



은빛, 금빛 가루가 반짝이는 예쁜 색들의 장신구들이 화려하게 놓여있다. 



크리스마스 나무에 걸치는 전구인데, 테라스나 창문 등에도 데코레이션을 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돌돌 감아줄 녀석들인데, 매우 다양한 색상 종류로 판다. 



너~무 아기자기한 장신구들도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를 장식할 인형들도 판다. 



예쁜 크리스마스 장신구들은 동네 슈퍼에서 사면 저렴한 편이다. 또는 인테리어 용품 파는 매장에 가서도 구매할 수 있다. 




매년 새로운 장신구를 딱 하나만 산다. 그리고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때, 몇 년도에 어디서 산 것이라고 기억하며 옛 시간을 되돌아 보기도 한다. 


조금 이르지만 난 벌써 크리스마스 무드다! ㅎ.ㅎ 이번 연도도 크리스마스는 남프랑스로 내려가서 친척들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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