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여행 - 저녁에 들린 나리타산 늦은 저녁을 먹고 태풍 짜미가 도착 전(치바에는 저녁 9시경 도착할 것으로 일기예보)에 가까운 나리타산 (Narita-san)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치바쪽은 유럽보다 2시간 가량, 한국보다 1시간 가량 석양이 빨리 시작되는 것 같더라구요. 석양이 시작되는 시간에 나리타산(나리타절)에 도착했어요. 늦게 도착해서 주차비는 무료였답니다. 주차장에서 나리타절 들어가는 곳인데, 저희는 순례길을 가기 위해 터널을 지나 들어갔어요. 나리타산 근처에 오래된 건물과 상점들로 된 길이 매우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늦어 모든 상점들은 문을 닫았지만 비가 내리는 길이 매우 운치있더라구요. 절에는 우리 뻬고 아무도 없어서 정말 조용한 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향 냄새도 더 진한 것 같았어요. 순례길의 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