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23세 광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시테섬 산책하기 프랑스 파리는 지난 주 일기예보와 달리 이번 주에도 낮에는 산책다니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닉의 휴가 마지막 날이라서 같이 시테섬에 산책 가기로 했어요. 산책 경로는 '퐁네프 > 베르갈랑 광장 > 노트르담 대성당 > 요한 23세 광장'였습니다. 샤틀레 르레알 역에서 내려 퐁네프로 가는 길에 항상 거대한 베일에 쌓여있던 건물의 일부가 들어나 있더군요. 잘 다듬어진 건물 외벽에는 Samaritaine 라는 간판이 들어나 있어 찾아보니 1870년부터 카페, 쇼핑몰 등으로 운영되었던 건물로 꽤 오래전 부터 공사를 하고 있어서 늘 궁금했거든요. 퐁네프 다리에서 본 센느강과 저 멀리 에펠탑입니다. 성수기가 지났다지만 시테섬에는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여태 한 번도 안가본 시테섬 가장 앞머리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