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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님)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 중 하나가 머스타드 병 용기를 재활용? 재사용? 할 수 있는 것인데요.
프랑스 생활음식에서 머스타드는 샌드위치에 머스타드와 마요를 섞어 발라주거나, 샐러드 드레싱, 치킨 오븐 요리, 스테이크 소스 등으로 매우 많이 사용됩니다. 룰루의 집에도 네 종류의 다른 머스타드를 항상 구비해 두고 있답니다.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것들이 프랑스 일반 슈퍼에서 살 수 있는 머스타드입니다. 이 머스타드 병 용기를 잘 보면 일반 컵 처럼 생긴 것을 알 수 있으신가요?
가장 왼쪽은 아이스크림을 먹을때나 아이스카페, 칵테일 잔으로 쓰일 수 있는 잔, 중간에는 물잔이나 위스키 잔으로 쓰일 수 있는 잔 등으로 다양한 모양의 잔에 머스타드를 담아 팔고 있답니다.
프랑스도 독일과 스위스 못지 않게 재활용을 매우 많이 하는 편인데, 실제 유리로 버리지 않고 바로 집에서 재사용 할 수 있는 잔은 정말 기막힌 아이디어 같아요.
룰루가 여태까지 모은 잔이예요. 왼쪽 세 개는 모두 오이 피클 먹고 남은 잔이고, 오른쪽은 지금 열심히 먹고 있는 머스타드 잔이예요.
이 외에도 슈퍼에서 파는 일부 디저트의 용기는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유리로 되어 있어서, 디저트 먹고 잘 세척해 두었다가 디저트로 요거트나 티라미수 등을 먹기 좋게 담아 두기도 한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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