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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해외 취업

해외 취업하기 #5 | 독일 체류증(노동비자) 준비서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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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에서 세 곳의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보통 회사 노동계약서에 날인을 하고 난 후, 회사 HR팀에서 노동이 가능한 체류증(Residence Permit) 발급을 진행합니다. 본인은 필요한 서류만 HR에 전달해 준 후, 마지막으로 지문 등록 및 임시 체류증을 받으러 가면 됩니다. 



과정 요약

1. 고용계약서 날인

2. 노동이 허가된 체류증 발급에 필요한 서류 제출

3. 서류 통과 시, 임시 체류증 발급(노동 허가 포함)과 지문등록을 위해 시청 또는 외국인청을 방문 (임시 체류증을 받은 시점부터는 해당 회사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4. 약 3-4주 (길게는 2달) 후 정식비자 발급


참고

체류증에 명시된 회사에서만 노동이 허가되는 점 참고하세요. 


 

◈◈◈◈


독일 노동비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단, 저는 독일 일반 고용형태로 체류증을 받아봐서, 전문직과 자영업의 체류증은 다소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독일 외국인청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독일 노동(고용) 비자

유럽연합 시민, 그리고 미국인, 호주인, 캐나다인, 이스라엘인, 일본인, 뉴질랜드인, 스위스인, 한국인은 일반 관광비자 (90일)로 독일에 입국하여 체류증 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국가의 국민은 독일 입국전에 적절한 비자가 있어야만 입국이 허용됩니다. 


외국인청에 의해 제출한 지원서 및 서류가 승인되면 시청(웰컴센터)에서 노동이 허가된 체류증을 발급합니다. 체류증이 발급되면 추가로 노동허가를 얻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증의 경우는 체류증이 나온 후 가입을 해야해서 제출하지 않습니다.


◈◈◈◈


필요 서류

  • 체류증 지원서
  • 여권 사진 2장
  •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1장
  • 고용계약서 원본 및 사본 1장
  • 임대계약서 사본 1부 또는 거주등록증 (안멜둥, Anmeldung)
  • 비자 수수료: 60 유로

◈◈◈◈


유럽 외 외국인이 취득 가능한 노동비자 종류와 필요 서류

2005년 1월 독일은 유럽외 외국인은 세 종류의 노동을 목적으로 한 세 가지 체류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일반 고용
  2. 전문가
  3. 자영업

세 가지 체류증별 필요 서류

A. 일반 고용 형태

일반 고용 형태에서 외국인에게 체류증이 허가되는 것은 독일의 경제적 측면에서 인력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그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직업과 관련된 숙련자 (경력자)
  •  고용계약서의 구체적인 제안

이 경우, 아래와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체류증 지원서
  • 컬러 여권사진 2장
  • 유효한 여권
  • 직업 능력 자격증 사본 2장
  • 독일회사와 날인한 고용계약서 1부 또는 독일회사가 고용의 의지가 있고 고용계약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편지 1부

각 서류의 사본 2장을 제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B. 전문가

독일은 전문 기술을 가진 사람이 독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매우 우호적입니다. 그 대상자는:

  • 특별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 
  • 뛰어난 프로필의 대학 교수
  • 고용계약서상의 세전 연봉이 86.400유로 이상인 자

전문가 비자 신청자는 추가적인 사항(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 독일 사회에 흡수될 수 있어야 합니다.
  • 충분한 재정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고용계약서가 있어야 합니다.

체류증 신청 시, 아래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체류증 신청서
  • 컬러 여권사진 2장
  • 유효한 여권
  • 전문 지식과 경험에 대한 서류
  • 독일회사와 날인한 고용계약서 1부 또는 독일회사가 고용의 의지가 있고 고용계약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편지 1부


C. 자영업

자영업을 통해 독일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경우:

  • 독일에서 요구하는 것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 유익한 경제적 영향이 있어야 합니다.
  • 거주 및 사업이행을 위한 자본이 있음을 재정상태를 증명해야 합니다. (재정증명서 또는 은행 대출 승인서)

만약 1M 유로의 가치에 해당하는 투자와 1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게 됩니다. 사업계획의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서
  • 연관된 사업경험 증명서
  • 독일에 투자할 금액
  • 사업 추진으로 인핸 독일 내 고용창출과 능력향상에 주는 영향
  • 사업의 혁신과 연구의 기부

체류증 신청 시, 아래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체류증 신청서
  • 컬러 여권사진 2장
  • 유효한 여권
  • 사업계획 상세안 (요구되는 기준에 충족되는 지에 대한 기대 포함)
  • 사업을 위한 재정증명
  • 신청자가 만 45세를 초과하는 경우, 충분한 연금을 납부했는지에 대한 증명서

자영업을 위한 체류증은 최대 3년까지만 유효합니다. 만약 사업이 성공적이라면 체류증 연장이 가능합니다. 


참고 웹사이트

독일 외국인청 공식 웹사이트: https://www.auswaertiges-amt.de/en

독일 비자 관련 규정: https://www.auswaertiges-amt.de/en/einreiseundaufenthalt/visabestimmungen-node#content_4

독일 블루비자 공식 웹사이트: http://www.bluecard-eu.de/eu-blue-card-germany/work-permit.html

독일 체류증 지원서 다운로드: https://www.auswaertiges-amt.de/blob/266818/d317e8941e42d93fea294b3d12b05180/aufenthalten-data.pdf

독일 비자 관련 웹사이트: http://www.germany-visa.org/work-employment-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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