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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프랑스 해외생활

OFII 스탬프 도전기 #1 | OFII 서류접수 확인 레터가 오지 않아...8월 말이면 강제출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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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독일이나 스위스에 비해 매우 엄격한 체류증 제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기체류 비자를 소지하고 프랑스 입국 후 3개월 이내 OFII로부터 스탬프를 받지 못하면 프랑스에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없어 출국을 해야 합니다. 

2018년 6월 1일 프랑스 입국 후, OFII 스탬프를 받기 위해 'Demande d’attestation OFII' 작성 완료 한 후, 서류 준비해서 등기로 94 OFII 사무실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OFII에 6월 13일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엽서를 받았습니다. 

오늘 8월 1일 기준으로, 1개월 반이 지나가는데 OFII로부터 서류 도착 관련 확인 레터<<Attestation de dépôt de dossier> >가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8월 31일까지 OFII 스탬프를 받지 못하면 강제출국해야 하거나, 10월에 한국 여행 마치고 입국을 하지 못하는 각이군요 -_-a


닉이 일주일 동안 매일 오전이나 오후에 OFII 사무실로 전화를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걱정이 되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OFII는 거의 전화를 받지 않고 이메일 답장도 하지 않는다며, 이 경우, OFII 사무실로 직접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답니다.


9월 중순에 한국 여행을 가기 때문에 그 전에 서류 도착 확인 레터를 받던 OFII 스탬프를 받던 둘 중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 사전 예약없이 94 OFII 사무실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몰라서 OFII 사무실에서 서류를 받지 못하였거나 또는 받았지만 누락이 되었거나, 보낸 서류 중 미비한 서류가 있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제가 준비할 수 있는 모든 서류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룰루가 준비한 서류들]


인지우표(Timbres Fiscaux)가 250유로 인데 미리 준비를 해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건투를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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