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카페 ‘전망’ 추천해요! 한옥마을 뷰 찻집

지난 7월 평일 비오는 날 남편과 함께 전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비가 오고 평일이라 사람 별로 없겠지했는데 기차는 만석, 다행히 전주 한옥마을에는 거의 없었지만,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다니 자재해야 할 것 같다.

흐린 날이었지만 나름 잘 나온 한옥마을 사진, 이 카페에 가면 이런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카페는 건물 탑층에 위치해서 전망이 좋아 ‘전망’이란 이름을 지은 거라는 추측 ㅎ

카페내부는 옛 물건들을 소품으로 이용해서 인테리어해거 옛 감성도 있으면서 모던한 분위기이다. 복층으로 되어있어 사진은 이층에서 찍는 걸 추천

뭔가 당도 높은 것을 먹었던 기억, 카라멜마끼아토와 바닐라라네 그리고 치즈케잌이었던 것 같다.

음료와 디저트도 나쁘지 않았고 무난히 즐길 만 하다.

카페 내에서 창이 있는 것에서는 모두 한옥마을을 볼 수 있다. 남편은 한옥마을에 처음 가보았는데, 카페에서 내려다보며 신기해했다.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구경, 전통술 박물관, 한지체험장소, 김치 박물관 구경, 한국집 전통비빔밥 먹기 등 당일치기 여행 정말 알뜰하게 한 것 같다.

천안에서 KTX타면 약 1시간 걸려서 그리 먼 거리도 아니다. 역시 KTX 좋아!!!

언제쯤 해외여행도 가능해질지 코로나야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