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49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여행 #11 | 베를린, 인터내셔널 맥주 축제 나는 맥주 마니아이다. 독일이 살기 좋았던 이유 중의 하나도, 맛난 맥주를 맘껏 마실 수 있어서이다. 지금은 맥주가 매우 비싼 파리라서 아예 술을 줄이고 있는 판국이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발이 독일 맥주 축제기간이라면, 베를린의 인터내셔널 맥주 축제는 전세계 맥주들이 한 곳에 다 모인다고 보면 된다. 90개 국가에서 약 350개 제조사들이 참가하여 대략 2,400개의 다른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3일 동안 간다해도 다 맛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긴 맥주 가든 파티 장소라는 것이다. 그리고 독일 민속 축제와 같은 곳에서 같은 기간에 열려 맥주 마시면서 다양한 공연과 라이브 음악도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단, 독일어 노래라는 것 내가 맥주 축제에 간 시점에는 포켓몬이 .. 이전 1 ···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4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