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트래블러> 4회
쿠바 여행 8일차, 준열 가이드 아바나 일일 투어
여행 장소 이름 위치 어디
이제훈이 도착한 다음 날 준열 가이드는 이제훈을 위한 일일 투어를 계획했다. 쿠바 아바나의 일일투어 경로를 따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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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중 이들이 만나게 되는 유명한 장소의 이름과 위치 등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지 상황으로 인해 일부 내용은 변경되었을 수 있다.
아바나 구시가지 도보 여행
Old Town Square / Plaza Vieja
Empedrado, La Habana, Cuba
류준열과 이제훈이 머무는 숙소는 구시가지에 있는 까사이다. 도보로 유명한 장소들을 가기 매우 좋은 위치에 있기도 하다. 일일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은 구시가지 도보여행이다. 하바나의 구시가지 (Old Town)을 걸어서 현지인들의 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색으로 된 물과 자동차들, 바람에 잘 마르게 널어놓은 빨래도 관광객에게는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시간이 멈춘듯 천천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여기저기 엿보인다.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
Catedral de San Cristóbal
주소: Empedrado, La Habana, Cuba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이 있는 광장, 어떤 소설가는 이 대성당을 '돌로 새긴 음악'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그래픽 예술 공방
이름: Experimental Graphics Workshop / Taller Experimental de Gráfica
주소: Callejon del Chorro, La Habana, Cuba
홈페이지: http://www.cnap.cult.cu/instituciones/taller-experimental-de-grafica-de-la-habana
현지 쿠바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예술 공간이라고 한다. 미술관을 좋아한다는 제훈을 위해 준열이 준비한 코스이다. 예술가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그래픽 예술 공방이다. 독특한 작품들이 많아 미술관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리기 좋은 곳 같다.
쿠바 혁명 박물관
쿠바 혁명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으로 1920년~1960년까지 대통령궁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하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 혁명에 사용했던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쿠바의 전쟁 역사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고 매우 화려한 실내 장식이 특징이다.
이름: Museum of the Revolution / Museo de la Revolución
주소: Museo de la Revolución, Avenida Bélgica, La Habana, C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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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라테라 호텔 / Hotel Inglaterra
주소: 416 Paseo de Martí, La Habana, 쿠바
잉글라테라 호텔 근처에는 오래된 미국 자동차(올드카)들이 줄서 있으며, 흥정을 통해 자동차를 타고 아바나 시내 투어를 할 수 있다. 올드카들이 있는 곳을 걸어다니면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 것 같다. 잉글라테라 호텔 바로 옆에는 국회의사당 건물과 호세 마르티의 석상도 볼 수 있다.
하노바 올드카 투어
잉글라테라 호텔 앞에서 1시간 30분 투어 흥정에 성공한 제훈과 준열이 타고 다닐 올드카이다. 열정의 빨강색 마음에 든다. 참고로 차에는 TAXI라고 쓰여 있으며, 쿠바 하바나의 공식 택시인 것이다. 올드카를 타고 시내를 달리면 다양한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만들어 내는 아바나만의 색이 담긴 동네도 볼 수 있고, 현지인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혁명광장
이름: Revolution Plaza / Plaza de la Revolución
주소: Revolution Plaza, Avenida Paseo, La Habana, Cuba
쿠바의 내무부 건물과 통신부 건물 그리고 공산당 건물들이 모여 있는 광장이다.
말레꼰 (방파제)
EL MALECON
15 Malecon, Havana, La Habana, Cuba
석양을 보라며 추천했던 곳으로 현지인들은 낚시를 하고 관광객들은 석양을 구경한다. 류준열이 길거리 가수들에게 돈을 뜯긴 곳이기도 하다.
모로 요새
Faro del Castillo del Morro
영업시간: 10:00 ~ 19:00
스페인이 쿠바를 지배하던 때 해적들로부터 아바나항을 방어하기 위해 1589년부터 1630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세운 거대한 요새이다. 아바나 시가지를 반대편에서 바라볼 수 있고, 아바나 최고의 일몰 감상 스팟이라고 한다.
트래블러 방송에서 모로요새에서 보여준 예쁜 사진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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