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측정 정도 - 내 인생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 순위와 스트레스 점수

오늘 본 예능에서 재미있는 문제가 있어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았어요. 

최근 정규 방송이 된 '옥탑방의 문제아들'는 5명의 연예인이 옥탑방에 앉아서 10개의 문제를 모두 맞히면 집에 가는 예능이예요. 문제 중 하나가 '미국의 한 박사가 개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스트레스 측정 정도 (Holmes and Rahe stress scale)'를 개발했고, 이 중 '내 인생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으로 해서 20위' 중 1위가 '배우자의 사망'이며, 2위가 무엇'인지 맞히는 것이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래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우 큰 일들이라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정도 측정은 미국에서 진행이 된 것이기에 한국 또는 아시아 정서와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일생 일대의 큰일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순위 정도만 다를 뿐 비슷할 것 같네요. 

내 인생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

1. 배우자의 사망 (100점)
2. 이혼 (73점)
3. 배우자와 별거 (65점)
4. 교도소 혹은 보호 시설에 수감 (63점)
5. 가족이나 친지의 죽음 (63점)
6. 상해 및 질병 (53점)
7. 결혼 (50점)
8. 해고 (47점)
9. 부부 간 별거 후 재결합을 위한 시도 (45점)
10. 정년 퇴직 (45점)
11. 가족 건강 이상 (44점)
12. 임신 (40점)
13. 성생활 문제 (39점)
14.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생김 (39점)
15. 사업 합병 및 재구성, 혹은 도산 (38점)
16. 재정 상황의 변화 (37점)
17. 가까운 친구의 죽음 (36점)
18. 이직 및 부서 이동 (36점)
19. 배우자 혹은 이성친구와 말다툼 횟수 변화 (35점)
20. 1천만원 이상의 부동산이 담보로 잡히는 것 (31점)

* 출처: https://www.stress.org/holmes-rahe-stress-inven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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