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병원병실 (6)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병원 입원 삼일째 이야기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 드디어 압박 스타킹을 벗었다. 정말 홀가분했는데. 아침 먹고 몸 닦은 후에 다시 입으라고 한다. ㅠㅠ 05:00 어젯밤 12시 이후에 진통제를 먹지 않고 잠들어서 새벽에 통증때문에 잠에서 깨어 낑낑거렸다. 수술 후 가장 참기 힘든 통증이었다. 수술 부위의 세밀한 곳들의 각기 다른 통증이 느껴지는 듯했다. 진통제는 정말 잘 챙겨 먹어야겠다. 06:00 간호사가 아침식사 때 또는 그 전에 먹을 수 있게 진통제를 주고 갔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아침식사 전에 진통제를 먹었다. 진통제를 먹고 나니 또 식은땀은 났지만 어지럽거나 구토 증상은 없었다. 입원해 있는 동안 이 병원에서 본 간호사가 20명은 넘는 것 같다. 혈압, 체온, 심장박동수 체크하러 오는 간호사가 매번 다르고, 약 주러 오..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