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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독일여행

독일 베를린 여행 #4 | 베를린 전승 기념탑과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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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 #4 베를린 전승 기념탑과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독일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브란덴부르크 게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브란덴부르크 게이트를 가보았어요. 축구 Public view 또는 콘서트, 새해 불꽃놀이 등 큰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라 TV에서 종종 보았지만 실제로 가보니 감회가 다르더라구요.


베를린 전승 기념탑 (Siegessäule, Victory Column)

베를린 전승 기념탑은 티어가르텐 (동물원 공원)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서 가기에는 꽤 먼 거리입니다. 룰루는 버스 100번을 타고 정류장 Großer Stern (Berlin)에서 하차하여 구경했답니다. 


베를린 전승 기념탑 알아보기


베를린 전승기념탑은 독일 베를린 티어가르텐 (Tiergarten) 중앙부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67미터의 석조 탑이다. 탑의 꼭대기에는 금색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서있다. 프로이센 왕국의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 승리를 기념하여 1864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872년에 완성되었다. 그 뒤에 프로이센이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도 승리하면서 이러한 전승도 공경하는 건축물이 되었다.(출처: 위키피디아)


베를린 전승 기념탑 위치 보기 (구글지도)


거대한 베를린 전승 기념탑의 모습입니다. 공원 어디서든 전승 기념탑을 볼 수 있었답니다.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Brandenburger Tor)

룰루는 브란덴부르크 게이트도 버스 100번을 타고 Reichstag/Bundestag (Berlin) 정류장에 하차해서 브란덴부르크 게이트로 걸어갔답니다. 베를린 시내의 버스 100번은 참 용이해요 ^^)v 


브란덴부르크 게이트가 있는 파리저광장(Pariser Platz)은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의 대사관 건물들로 둘러쌓여 있었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현대식 건물의 섞여 있어 이색적인 공간이었어요.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알아보기


브란덴부르크 문은 초기 고전주의적인 양식의 개선문으로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있다. 프로이센 왕국의 제4대 국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명을 받아 1788년부터 1791년까지 건설되었고, 건축가는 칼 고트하르트 랑한스 이며,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참고했다. 그 상단은 요한 고트프리트 샤도가 조각한 마전차 모습의 청동상인 "콰드리가" 그리고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로 장식했다. 마전차 청동상은 나폴레옹이 약탈해 갔다가 다시 독일에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파리저광장 알아보기


1814년 프로이센 군대가 파리를 함락하고 나폴레옹을 퇴위시킨 기념으로 파리저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1814년 전까지 이름은 피어에크였다. (출처: 위키피디아)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위치 (구글지도)


브란덴부르크 게이트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룰루는 기회가 된다면 베를리너 돔과 브란덴부르크 게이트는 꼭 야경으로 보고 싶어요. 솔직히 역사적인 의미를 제외하고 보면 싱숭맹숭한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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