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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여행

[파리] 바스티유 광장 가는 방법과 바스티유 감옥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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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바스티유 광장 가는 방법과 바스티유의 역사

바스티유 광장의 프랑스 명칭: Place de la Bastille

바스티유는 프랑스어로 원래 성채 또는 요새를 뜻하는 보통명사 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프랑스  혁명 과정에서 있었던 바스티유 광장 습격과 관련하여 파리의 바스티유 감옥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스티유 감옥은 관문으로 건축되었다가 성채를 추가하면서 백년전쟁 당시 요새로 건축되어 사용 되었습니다. 1400년대에 ㅇ이르러 바스티유 북쪽에 새로운 관문이 건설되면서 관문의 기능을 잃고 후일 바스티유는 감옥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수감자로는 사드 후작, 볼테르,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었습니다.

바스티유 매트로역에서 하차한 후, 바스티유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바스티유 광장 교통

매트로 1번, 5번, 8번 Bastille역


매트로 바스티유 Bastille역사 내에서는  내리면 7번 출구로 나가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바스티유 역을 나가 처음 본 것은 도로 중앙에 우두커니 세워져 있는 초록색 기둥의 바스티유 기념물 "7월 혁명 기념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념비 뒤로는 혁명 200년을 기념하여 건축된 바스티유 오페라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광장 위에 그려진 선으로 바스티유 감옥의 위치를 가늠할 수만 있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에 대해 알아보기

바스티유 광장은 파리 4구, 11구, 12구에 걸쳐 있는 광장입니다. 원래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곳이지만, 1789년 7월 14일에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이 발생하여 해체되었기 때문에 감옥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현재 광장 중앙에 7월 혁명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1830년에 세웠으며, 주변에는 생마르탱 운하와 오페라 바스티유 극장이 있습니다. 



7월 혁명 기념비의 꼭대기에는 황금 동상의 수호신이 세워져 있습니다.



예전 바스티유 감옥의 모습입니다. 바스티유 감옥의 부서진 돌들은 콩코르드 다리를 짖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보스쥬 광장 가는 셍떵뚜안느 거리 (Rue Saint-Antoine)에서 바라본 바스티유 광장의 기념물의 윗부분이 보이네요. 이 거리에는 수 많은 칵테일바와 카페,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즐비한 곳이었습니다.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볼거리는 적었지만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었던 곳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었답니다. 바스티유를 뒤로하고 보쥬 광장과 셍폴 셍루이 교회로 열심히 걸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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