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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여행

[파리] 콩코르드 다리 역사와 위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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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콩코르드 다리 역사와 위치 알아보기

Pont De la Concorde



콩코르드 다리는 부르봉 궁전(Palais Bourbon)과 콩코르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를 이어주는 센느 강에 있는 다리입니다. 사람과 자동차가 모두 지나다닐 수 있는 다리 입니다. 그래서 매우 번잡한 느낌이 납니다. 매우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에서 센느강과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데, 항상 차 조심, 오토바이 조심해야 합니다.




콩코르드 다리의 역사


1725년 후 배를 타고 건너다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건축 계획은 있었지만 시행이 되지 못하고, 1787년 건축가 장 로돌프가 건축 계획을 맡게 되었으며, 프랑스 혁명이 한창이던 시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프랑스 7월 14일 혁명으로 바스티유 감옥이 붕괴되고, 부서진 돌을 옮겨 콩코르드 다리 건설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교통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1930년 경에 다리 확장이 확정되고, 드발과 말렛이라는 기술자가 신고전주의 양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확장 공사를 진행했고, 198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콩코르드 다리 가는 방법

방법1. 

매트로 12번 (M12)의 Assemblee Nationale 역에서 하차 후 센느강쪽으로 걸어서 이동하면 콩코르드 다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방법2. 

매트로 1번, 8번, 12번 (M1, M8, M12)의 Concorde 역에서 하차 후 콩코르드 광장을 지나 센느강쪽으로 걸어서 이동하면 콩코르드 다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콩코르드 다리 위치 (구글지도)





콩코르드 다리 둘러보기

룰루는 루브봉 궁전에서 콩코르드 광장 방향으로 걸어갔답니다. 


콩코르드 다리 올라가기 전에 옆에서 콩코르드 다리 전체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다른 화려한 다리에 비해 다소 수수한 느낌의 다리였습니다. 


저 멀리 콩코르드 광장의 룩소르 오벨리스크(Obélisque de Louxor)와 이집트 선인장 모양의 기념물들이 보입니다. 



다리의 진입 부분에 있는 이 표지판만이 이 다리가 콩코르드 다리임을 알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다리의 왼쪽으로는 그랑팔레와 알렉상드르 3세 다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콩코르드 다리 곳곳에서 사랑의 자물쇠가 억지로 걸려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잘 지켜지길 바래요.



콩코르드 다리 끝자락에서 왼쪽을 보니 저 멀리 에펠탑이 너무 잘 보였어요. 매년 7월 14일에 프랑스 혁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에펠탑에서 거대한 불꽃놀이를 하는데요. 이 다리에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나온 콩코르드 다리를 돌아보니 저 멀리 부르봉 궁전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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