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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일본

일본 여행 - 아키하바라에서 처음 츠케멘을 먹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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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러 번의 실수 끝에 기차(전철? 매트로?)를 갈아타고 아키하바라로 달려갔습니다. 기차역에 락커(밤 12시전까지 300엔)에 가방을 넣어두고 점심 먹을 곳으로 일본 친구가 추천해준 츠케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구글 지도로 위치를 찾았지만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는 한 참을 헤매다가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츠케멘을 먹고 있었고 계단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츠케멘 주문은 이렇게 자판기에서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아무것도 몰라서 가장 적은 그램(g)이면서 맵지 않은 것과 토핑을 추가로 선택했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매운 미소가 더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램은 면의 양인 것 같더라구요.


두 자리가 비어 앉으니 바로 주문한 츠케멘이 나왔어요. 처음 츠케멘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면이 굵고 식감이 참 좋았어요.

처음 도쿄의 츠케멘을 먹고 아키하바라에서 저녁까지 정신없이 다닌 것 같네요.



야수베이 츠케멘 레스토랑 위치는 아키하바라 역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Yasubei
Japan, 〒101-0021 Tōkyō-to, Chiyoda-ku, Sotokanda, 1 Chome−15−11 B1
+81 3-5296-5411
https://goo.gl/maps/Buo7JDiFYzr

즐거운 도쿄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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