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천히 살아가기의 룰루입니다. 이번에 KBS2의 새로운 여행 예능 프로그램 '파리로 가는 길'의 미식 여행 이야기를 따라가보고 있는데요. '파리로 가는 길' 영화에서 니스에서 출발을 했다는 이유로 이들도 단순히 니스에서 출발을 합니다. EDM, Eating, Drinking and MAP!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다음 도시들인 '마르세유'와 '땅-레르미타주'에서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프로그램 제목: 파리로 가는 길
- 출연자: 정형돈, 이채영, 김풍
- 방영시간: 매 금요일 밤 11시 10분, KBS2
- 프로그램 소개: KBS2 여행 예능 프로그램 '먹고 자고 마시고 파리로 가는 길' (이하 파리로 가는 길)은 동명의 영화 콘셉을 토대로 직접 컨퍼터블(오픈카)을 타고 남프랑스의 유명 휴양지인 니스에서 시작해 프랑스 곳곳을 둘러보며 맛있게 먹고 마시고 즐기며 파리까지 향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 여행 경로: 니스 > 엑상프로방스 > 마르세유 > 리옹 > 부르고뉴 > 파리
코스 4. 마르세유 Marseille (또는 마르세이유, 마르세이)
지중해를 품은 남프랑스의 최대 항구 도시 마르세유 (마르세이), 시원한 바다와 요트들이 낭만을 선사하는 곳이며, 마르세유에는 고풍스런 유적들과 다양한 국적의 문화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바다의 보고, 지중해 해산물의 빅 키친이기도 합니다.
코스 5. 셰 퐁퐁 Chez Fonfon - 부야베스 생선 스튜
부야베스 Bouillabaisse
마르세유의 어부들이 팔고 남은 생선들을 모아 바닷물에 끓여 즉석에서 먹던 수프 요리에서 유래되었으며, 해산물에 토마토, 마늘, 감자 등을 향신료와 함께 끓인 해산물 스튜입니다. 지금은 마르세유의 대표 전통요리로서 식당마다 다양한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아담한 어촌마을 발롱 데 조프 (Vallong des Auffes)에 위치한 부야베스 레스토랑
- 부야베스는 하루 이전에 예약을 받는 식당이 대부분이므로 여행 전 예약 필수
- 강한 향신료로 인해 한국 사람 입맛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 예약사이트: https://www.lafourchette.com/restaurant/chez-fonfon/20615?cc=18174-54f
- 가격: 부야베스 1인당 53유로
- 주소: 140 Rue du Vallon des Auffes, 13007 Marseille, 프랑스
- 연락처: +33 4 91 52 14 38
- 영업시간: 매일 12:00 ~ 14:00 / 런치 브레이크 / 19:00 ~ 22:00
- 홈페이지: chez-fonfon.com
부야베스 제대로 먹는 방법
- 여러 종류의 생선을 넣고 푹 끓인 진한 생선 육수에 매콤한 마늘 소스를 크루통 빵에 발라 적셔 먹은 뒤, 샤프란 향이 밴 생선살을 육수에 담가 함께 먹는다.
- 향신료가 들어간 진한 생선 요리는 프로방스 화이트 또는 로제 와인과 먹으면 맛이 더 좋습니다.
코스 6. 땅-레르미따주 Tian-l'hemitage / 발로나 초콜릿 학교
발로나 Valrhona 초콜릿학교
1922년 시작된 프랑스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에서 설립, 요리용 디저트용 초콜릿을 생산하며, 견학 코스 체험코스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초콜릿의 가공 과정에 대해 직접 체험을 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 프랑스 3대강 중 하나인 론 강변을 따라 자리한 마을
- 마르세유와 리옹의 중간 지점에 위치
-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로나 초콜릿 공장이 있음
- 입장료: 09:00 ~ 12:00 사이 입장 시 9유로 / 12:00 ~ 17:00 사이 입장 시 10유로
- 주소: 12 Avenue du Président Roosevelt, 26600 Tain-l'Hermitage, France
- 구글 위치: https://goo.gl/maps/tQ1AFvnwiaS2
- 연락처: +33 4 75 09 27 27
- 홈페이지: citeduchocolat.com
- 땅-레르미따주 숙소 및 가격 알아보기
스위스와 벨기에 초콜릿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발로나 초콜릿사서 가족들과 나눠 먹어 봐야겠어요. 다음 이야기는 프랑스 리옹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 파리로 가는 길 영화이야기
귓병 때문에 비행기 대신 자동차로 칸에서 파리까지 이동하게 된 주인공 앤, 차로 11시간이면 가는 길을 2박 3일에 걸쳐 프랑스의 미식과 낭만을 즐기며 가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기고 여유롭게 파리로 가는 낭만 가득한 로드 트립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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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서비스
- 변경 수수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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