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생활/프랑스 해외생활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안전 공지 -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물 또는 음료 섭취 금지

반응형


2018년 11월 21일,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의 공식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지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연락처 및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 주중 연락처: +33 (0)1 4753 0101

- 야간 및 주말 연락처: +33(0)6 8028 5396

- 주소: 125 rue de Grenelle 75007 Paris, FRANCE

- 구글지도 위치: https://goo.gl/maps/EgwoiAGH5ZN2

- 구글 플러스 코드: V848+XF 파리 프랑스



공지 내용을 분석해보면 모르는 사람이 마시는 것 또는 음식에 수면제 또는 약을 타서 물건을 절도하거나 추행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를 하라는 것 같은데요. 우선 맥주와 와인,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는 곳은 레스토랑, 카페, 바, 펍, 클럽 등이 될 것 같네요. 유명 관광지 근처의 레스토랑, 카페, 바, 펍, 클럽 등에서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식 또는 음료는 절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프랑스 파리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유명 관광지 근처 레스토랑, 카페, 바, 펍, 클럽 등 그리고 호스텔, 에어비앤비 등에서 음식 또는 음료 섭취 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안전공지] 불상자 제공 음식물 섭취 금지


최근 에펠탑, 노틀담 성당, 개선문 등 유명관광지에서 여행객에게 접근하여 수면제 등 약물을 탄 맥주, 와인, 커피 등 음료를 권하고, 여행객이 이를 마시고 정신을 잃으면 소지품을 절취해가거나 추행을 하는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관광지에서 불상자가 건네는 음식물은 절대로 섭취하지 마시고, 특히 개봉되어 있는 음료는 더욱 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33 (0)1 4753 0101 (야간 및 주말 +33(0)6 8028 5396)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중국 또는 필리핀 등 여행 시 주의사항 중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료를 마시지 말것'이라고 되어 있던 문구가 생각나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저런 안전 공지를 보니 삭막해지네요. 



* 출처: https://www.facebook.com/ambcoreef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