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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여행

프랑스 파리 | 샤틀레 레 알르에서 샤를드골 공항, 제 2F 터미널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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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 (샤틀레 레 알르, Châtelet - Les Halles)에서 RER B 기차를 타고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Paris-Charles De Gaulle, CDG) 제 2 여객 터미널(2F 터미널)에서 알이탈리아 탑승 수속을 위한 체크인 카운터를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의 Châtelet - Les Halles 기차역에서 샤를드골 공항으로 가는 RER B (North 방향)의 기차를 타는 플랫폼에서 RER B 기차가 공항으로 가는 것인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인지 표시해주는 표시판입니다. 꼭 Aeroport Ch. de Gaulle 1과 Aeroport Ch.. de Gaulle 2 - TGV 왼쪽에 불이 켜진 기차만 탑승해야 합니다. 왼쪽 사각형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것은 해당 역에 하차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RER B 기차의 RER B기차 노선도입니다. 왼쪽 아래 샤를드골 공항 터미널 2와 터미널 1이 표시되어 있으며, 불이 들어온 곳이 다음에 내릴 곳을 의미합니다. 룰루는 2F 터미널로 가야해서 Aeroport Ch. de Ghaulle 2 - TGV에서 하차해야 합니다. 



기차에서 하차한 후, 출국 터미널 2B, 2D, 2F, 2G가 표시된 표지판을 따라 걸어갑니다. 참고로, 2F 출국장은 2층(한국 기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2F 표시판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프랑스 파리 공항은 여름 휴가가 끝나서 매우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한참을 걸어가야하는데, 걸어가는 길에 본 특이한 광고들입니다. 







비행기들이 정차해 있는 곳 근처 가까이 온 것을 보아 터미널에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저렴한 항공일 수록 터미널이 멀어요 ㅎ.ㅎ



위의 표지판에서 2F 터미널 도착장(Arrivals)은 아래로, 2F터미널 출국장(Departures)는 위로 올라가라는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프랑스를 떠나는 분들은 여기서 꼭 위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현재 0층 (한국 기준으로 1층)에 있으며 출국장 (Departures)는 2층입니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양쪽 엘레베이터 중간에 각 층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2층 = 2F 출국장

0층 = 2F 도착장

-1층 = P EF 자동차 주차장

-2층 = P EF 자동차 주차장

-3층 = P EF 자동차 주차장



엘레베이터 안의 층간 정보입니다. 가장 위의 2를 눌러줍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모든 항공기의 출발 정보가 표시된 게시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항공편명과 출발 시간으로 본인이 탑승할 항공기의 탑승수속 카운터 (체크인 데스크)를 찾습니다. 



2F 터미널 3존에 알이탈리아 항공사의 탑승수속 카운터 (체크인 데스크)가 보입니다. 



알이탈리아 탑승수속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한산한 공항 탓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수속 마친 후 커피 한 잔 한 후 보안검사하는 장소로 이동을 했답니다. 






탑승수속을 마치고, 보안검사, 출국심사를 통과한 후 게이트에서 보딩을 기다렸습니다. 카약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다보니 알이탈리아의 '파리<->인천'이 가장 저렴하여 처음 알이탈리아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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