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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일본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아키하바라 가는 방법 - 구글지도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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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날 일정은 아키하바라에 가서 하루 종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에 가기 전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나리타 공항에서 아키하바라로 가는 방법을 검색을 해보니 직행은 없고, 꼭 한 번 기차를 갈아 타야하더군요. 




구글 지도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출발 시간에 따라 출발하는 기차의 정보가 다를 것 같은데, 우선 오전 10시에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검색해보니 스카이 라이너, 게세이세이나리타 스카이 액세스 그리고 게이세 본선 세 가지 종류의 기차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안 것인데, 각 기차를 타기위해서는 해당 기차의 표를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가장 비싸고 빨리 아키하바라로 가는 방법입니다. 스카이 라이너를 타고, 닛포리에서 JY 기차로 갈아타고 총 55분 소요, 2,630엔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아키하바라 가는 가장 저렴한 비용이면서 가장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나리타 제 2 터미널역에서 게이세 본선을 타고, JB로 갈아타고 아키하바라로 갈 수 있습니다. 1시간 28분 소요되며, 1,130 엔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에서 아키하바라 가는 방법

나리타 제 2 여객터미널에서 입국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키하바라로 가기 위해, 기차표를 사러 갔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기차료를 사는 곳입니다. 'Skyliner & Keisei Information Center'는 스카이라이너와 게이세이 기차표를 사는 곳입니다. 



아키하바라까지 가는 기차표 두 장을 구매했습니다. 온통 읽을 수 없는 글자로 되어 있는데 표 두 장을 들고, 무작정 개찰기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은 티켓 센터이고 중앙이 개찰구가 있는 곳입니다. 



노랑색 부분에 종이로된 기차표를 넣고 통과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1번은 스카이라이너를 타는 곳이고 플랫폼 3번으로 가면 게이세이 기차를 타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날은 플랫폼 1번으로 가서 게이세이 기차를 탈 수 있다고 하여, 1이 적힌 간판만 따라 걸어갔습니다. 






혹시나 하면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여기가 맞나 싶어 일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더 기다리면 게이세이 기차가 올테니 그냥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한참을 기다리니, 드디어 게이세이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기차를 타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잘못된 기차를 탔다는 것을 알고 내린 후, 우리는 1시간 가량을 헤맸어요. ㅎ.ㅎ 꼭 기차타는 플랫폼 잘 확인하시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주변 한국 여행객들에게 물어보세요. 




일본 도쿄 왠만한 곳에는 한국어로 되어 있어,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도 이동을 하거나 물건을 사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약 10년 전에 오사카를 다녀왔을 때랑은 많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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